강원도 태백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독특한 관광 자원으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이 글에서는 태백을 방문할 때 반드시 들러야 할 10곳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1. 태백산 국립공원
태백산 국립공원은 태백의 상징적인 자연 명소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황지연못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황지연못은 태백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지, 중지, 하지 세 개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약 5,000톤의 물이 솟아나는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3. 용연동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연동굴인 용연동굴은 태백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동굴 내부의 아름다운 종유석과 석순 감상이 가능합니다.

4. 구문소
태백의 지리적 명소 중 하나인 구문소는 황지천이 거대한 암석을 뚫고 흐르는 특이한 지형을 보여줍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365 세이프타운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 테마파크입니다.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6. 통리탄탄파크
폐광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7. 오로라파크
폐역인 통리역을 활용해 만든 공원으로, 세계의 고원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49.2m 높이의 눈꽃 전망대에서 태백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 태백 석탄박물관
태백의 석탄 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석탄 산업의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9. 철암 탄광역사촌
과거 탄광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곳으로, 태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교육적 가치가 높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10. 검룡소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는 태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한강의 시작점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태백은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 10곳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각 장소의 특색을 충분히 즐기며 태백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